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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라임 사태' 수사 속도...前 청와대 행정관 구속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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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사태 연루 의혹 前 청와대 행정관 영장심사

지난해 2월부터 1년간 청와대 행정관 파견 근무

4천여만 원 뇌물 받고 금감원 정보 누설 혐의

[앵커]
투자자들에게 1조6천억 원의 피해를 준 라임자산운용 사태에 연루된 전직 청와대 행정관의 구속 여부가 오늘 밤늦게 결정됩니다.

검찰은 전담팀을 구성해 라임 사태 핵심 인물 검거에 나서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직 청와대 행정관 김 모 씨가 구속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으로 들어갑니다.

라임 사태 관련 관계자에게 뇌물을 받고 금융감독원 내부 정보를 누설한 혐의로 체포된 지 사흘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