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9 (목)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인천항 미세먼지 줄인다…야드트랙터에 가스저감장치 부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배에서 내린 컨테이너를 싣는 야드트랙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항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하역장비인 야드트랙터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다.

    인천항만공사는 다음달 8일까지 야드트랙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유를 주 연료로 사용하는 야드트랙터는 부두 내에서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하역장비다.

    인천항에는 현재 112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32대에만 친환경 엔진이 장착돼 있다.

    나머지 야드트랙터 80대는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등 유해 배기가스 배출원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가 각각 45%씩 사업비를 지원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배출가스에 포함된 입자상물질(PM)의 80% 이상이 줄어 대기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따라 항만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는 다양한 조치를 하고 있다"면서 "항만 환경 개선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m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