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트라 엑스 하이테크 재킷’은 레드페이스가 자체 개발한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를 적용한 기능성 방수 재킷이다. [사진 레드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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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야외활동마저 조심하는 가운데 봄이 무르익는 산에는 마스크를 낀 채 봄맞이 등산에 나선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큰 일교차와 갑작스러운 비바람으로 인해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봄 날씨는 변덕이 심한 만큼 봄철 아웃도어 활동 시에는 방수·방풍 기능을 갖춘 기능성 재킷을 입는 것이 좋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봄 산행을 준비하는 전문 산악인을 위한 기능성 방수 재킷 ‘콘트라 엑스 하이테크 재킷’을 출시한다.

‘콘트라 엑스 하이테크 재킷’은 레드페이스의 자체 개발 기술인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를 적용한 기능성 방수 재킷이다. 방풍 기능도 겸비해 일교차가 심한 봄이나 갑작스러운 우천 등 날씨 변화에도 비와 찬바람을 막아 체온 유지를 도와준다. 땀을 배출하는 투습력도 우수해서 재킷 내부가 보송해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소매 부분의 벨크로(찍찍이)와 밑단 스트링을 조여 찬바람이 새어 들어오지 않도록 차단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탈부착 가능한 후드가 있어 실용적이면서도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입체 패턴과 감각적인 배색으로 심플한 멋이 돋보이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레드·네이비·올리브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8만원.

여성용인 ‘콘트라 엑스 하이테크 우먼 재킷’ 역시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를 적용해 최상의 방수성과 투습력을 자랑한다. 허리라인이 잡혀 있어 환절기에 얇은 옷을 여러 겹 레이어드해서 입어도 날씬한 핏을 연출할 수 있다.

소매 부분의 벨크로(찍찍이)와 밑단 스트링이 있어 미세한 바람도 막아준다. 색상은 봄 시즌에 어울리는 화사한 옐로와 레드가 있다. 가격은 18만원.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요즘은 지속적인 체력 및 건강 관리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산행 등 아웃도어 활동 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큰 일교차에 대비하는 데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레드페이스의 독자 기술이 적용된 방수 재킷으로 전문 산악인부터 일반 소비자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봄 산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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