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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중국 내 퍼지는 대북 의료진 파견설…김정은 소문 무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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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등 SNS에 각종 소문 넘쳐…중국 정부 확인 없어

일부 외신 관련 보도 속 대북 소식통 "특이 동향 포착안돼"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일부 외신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중국의 대북 의료진 파견설을 보도하는 가운데 중국 내에서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관련 소문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이에 관해 확인해 주지 않고 있어 이들 외신 보도의 사실 여부는 현재로선 알 수 없는 상태다.

26일 중국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위챗(微信·중국판 카카오톡) 등에는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15일 태양절에 금수산태양궁전 참배를 불참한 뒤 김 위원장의 신변 이상설과 중국 의료진 급파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