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광주지방법원 안팎에 기동대 12개 중대와 여자 기동대 2개 제대 천5백여 명을 배치해 경비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시위대와 경찰 사이에서 소통 역할을 하는 '대화 경찰관' 30명도 투입했습니다.
경찰은 전 씨 이동 동선을 따라 철제 펜스와 경찰관을 배치해 시위대와 접촉을 원천 차단합니다.
오월 단체 회원 등은 광주지방법원 정문 앞에서 무릎 꿇은 전두환 씨 동상을 놓고 침묵시위를 벌입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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