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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북한, 17년만에 국채발행 계획…코로나19 경기악화로 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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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60% 규모…외화 회수하려 국유기업·'돈주'에 판매"

금융전문가 토머스 번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 포린폴리시 기고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정 타격으로 북한이 17년 만에 국내용 국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북제재로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등 국제 금융기구에서 도움을 기대할 수 없는 북한이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1월부터 최대교역국 중국과도 무역을 중단하면서 궁지에 몰렸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