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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단독] 라임 김봉현, 빼돌린 90억으로 상품권 사고 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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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의 돈줄이자 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일당이 수원여객에서 횡령한 것으로 의심되는 돈이 모두 241억 원입니다. 그 가운데 약 90억 원을 어디에 썼는지 경찰이 확인했는데 상품권 사고, 빌린 돈 갚고, 교회 헌금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민우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기사 내용>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은 수원여객 재무 이사 김 모 씨 등과 모두 26차례에 걸쳐 수원여객 회삿돈 241억 원을 빼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