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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이슈 초중고 개학·등교 이모저모

    "등교 개학 교육 효과 측면서 필요…시기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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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29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교육의 효과 측면에서 등교 개학이 필요하다고 봤다. 다만 아직 시기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교육당국과 질병관리본부, 방역대책본부, 중수본 차원에서 논의를 진행을 수차례하고 있지만 아직은 (등교 개학에 대한) 구체적인 시기를 말하긴 어렵다”면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고 최대한 적정한 시기에 안전에 대한 조치를 담보할 수 있는 조건 하에서 본격적인 등교개학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등교 개학을 반드시 실시해야 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교육의 효과 측면을 강조했다. 김 1총괄조정관은 “교육 효과면에서는 등교 개학이 온라인을 통한 방식보다는 효과가 높다고 본다”면서 “특히 입시를 앞두고 있는 학생의 경우에는 시험을 통한 평가와 관련 기록들이 제때 확보돼야 입시관리에 있어서의 관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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