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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슈 치료제 개발과 보건 기술

담소유병원, 여성형유방증 수술 5천 사례 달성 및 SCI 연구논문 4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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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담소유병원 이성렬병원장 국제학술지 SCI 연구논문 책임저자


여성형유방증(이하 여유증)은 식생활의 서구화로 비만 인구가 많아지면서 발생 빈도가 점점 늘고 있는 추세이다. 체형이 비만이 아니더라도 사춘기 시절 학업스트레스, 성장기 영향 섭취 불균형, 호르몬 분비 이상, 여러가지 이유로 유선조직이 자라나서 남성의가슴이 여성의 유방처럼 발달되는 것을 여유증이라 한다. 대부분 사춘기부터 증상이 시작되어 성인이 되어도 없어지지 않는 질환이기도 하다.

여성성을 상징하는 유방이 남성에게 나타나 환부에 의한 고통은 물론 외적 시선에 의한 심적 스트레스까지 주는 질환으로 약물로는 치료가 어렵고 수술 외에는 완치 방법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여성형유방증수술 5,000례를 달성한 담소유병원은 환자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를 통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논문들을 발표해 왔다. 특히 2017년 이후 국제학술지 SCI에 4편의 논문을 게재하였는데 이 논문들은 세계외과 의료계에 여유증수술의 ‘Quality’를 몇 단계나 끌어 올렸다는 평가다.

논문들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기의 여유증수술, 비대칭여유증의 수술, 탈모제를 복용중인 여유증환자의 수술 등 그동안 의료계에서 풀지못하는 숙제들에 관한 내용이었다.

중앙일보


담소유병원 이성렬 박사는 “여유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를 위한 노력엔 그 어떤 타협도 없을 것이며, 수술하고 연구하여 세계의료계에 대한민국 외과의의 우수성 또한 널리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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