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민주당 최고의원은 30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개인적인 생각으로 후보를 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당헌·당규가 지켜지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반대 의견을 분명히 했다. 반면 김두관 의원은 후보 공천에 찬성 의견을 냈다. 그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원칙만 말하면 민주당은 부산시장 선거에 후보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리얼미터는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전주보다 3.1%포인트 하락한 60.6%를, 민주당 지지도는 7.4%포인트 하락한 45.2%를 각각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최예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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