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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불붙는 통합당 원내대표 경선…'김종인 비대위'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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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정치부회의 #야당 발제



[앵커]

미래통합당 내분이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분위기입니다. 다음 주에 뽑힐 새 원내대표가 당 운영 방식을 정하는 걸로 결론이 나면서 물밑에선 원내대표 선거전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몇몇은 원내대표 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고 나섰는데요. 통합당 상황을 고석승 반장이 짚어봤습니다.

[기자]

총선이 끝나고 벌써 보름하고 하루가 지났는데요. 곰곰이 생각해 보니까, 보름간 방송에서 가장 많이 언급했던 사람 바로 김종인 전 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었습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을 맡느냐 안 맡느냐를 두고 지루하다 못해 눈살 찌푸려지는 갈등이 반복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