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이슈 김정은 위원장과 정치 현황

민주당 김병기 "김정은 활동 재개, 예상했던 당연한 결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은 사망설이 불거졌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활동을 재개한 것에 대해 예상했던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국가정보원 간부 출신인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YTN과의 통화에서 청와대와 모든 관계 장관들이 이번처럼 특이 동향이 없다고 단정적으로 말한 적은 없다면서, 이는 완벽한 출처를 다양하게 확보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이 심장 수술로 중태라면 북한 최고위급 인사들 치료를 담당하는 평양 봉화진료소에 있어야 한다면서, 원산에 갔다는 것은 모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코로나 여파 때문에 잠행했다는 것이 신빙성 있는 판단이라면서, 특히 비료 공장에서 활동을 재개한 것은 경제 부문을 강조한 인상적인 행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 가능성은 0.0001% 이하라고 장담했던 김 의원은, 이번 해프닝을 통해 공인과 언론 등이 전체적으로 반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