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확신 주장, 정황 증거만 봐서 한 말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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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호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인./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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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우성민 기자 = 탈북민 출신 북한인권운동가인 지성호 미래한국당 국회의원 당선인은 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사망설을 잠재우고 20일 만에 등장한 것과 관련, “김정은의 건강에 문제가 없는지 속단하지 말고 좀 더 지켜보자”고 말했다.
지 당선인은 이날 “‘김정은 사망을 99% 확신한다’고 했던 것은 제 나름대로 파악한 것을 바탕으로 말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 당선인은 김 위원장의 공개 행보가 보도되기 전날인 1일 언론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의 사망을 99% 확신한다”며 사망 시점으로 ‘지난 주말’을 언급했고, 이번 주말 북한의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내놓았다.
지 당선인은 이같은 주장의 근거에 대해 “제 나름대로 판단한 것”이라며 “정황증거만 봐서 했던 말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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