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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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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정은 사망설' 등 주장한 태영호 · 지성호 무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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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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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망설, 건강이상설 등을 주장한 인사들에 대해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태영호 당선인과 지성호 당선인의 언급은 무책임한 발언이었다"면서, "두 당선인의 발언으로 야기된 혼란 상황을 생각하면서, 국회의원 당선인으로서 좀 더 책임있는 모습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미래통합당 태영호 당선인은 지난달 말 미국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한가지 분명한 것은 김 위원장이 스스로 일어서거나 제대로 걷지 못하는 상태"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또 탈북민으로 총선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에 당선된 지성호 당선인은 "김 위원장의 사망을 99% 확신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 "특이 동향이 없다"면서 정상적으로 일정을 소화하고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다고 설명해 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경윤 기자(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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