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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김정은 오보' CNN, 이번엔 "김여정 후계자 가능성" 집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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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설 불식됐지만 "김정은 술·담배 즐기고 비만…북한 미래 관련 질문들 부상"

"북 사회 가부장적이지만, '백두혈통' 고려하면 최초 여성 통치자 나올 수도"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위중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이를 보도했던 미국 CNN방송이 이번에는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북한의 차기 지도자가 될 가능성을 집중 조명했다.

CNN은 3일(현지시간) '김여정의 정치적 부상이 북한에서 여성으로 사는 것에 대해 말해주는 것과 말해주지 않는 것'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가부장적인 북한 사회에서 권력의 실질적 2인자가 된 김 제1부부장에 대해 상세하게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