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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한국은행은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한 총 40억달러 규모의 6차 외화대출 경쟁 입찰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입찰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30분 동안이다. 입찰액은 85일물 40억달러다. 오는 8일 공급될 예정이며 7월 30일 만기된다.
입찰 참가기관은 은행법에 의한 은행,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및 한국수출입은행 등이다.
최저 응찰금리는 OIS(Overnight Index Swap)에 25bp(1bp=0.01%포인트) 더한 것으로 오는 6일 오전 9시께 한은 홈페이지 게시판 및 한은 금융망을 통해 발표된다.
입찰은 낙찰자가 최저 응찰금리 이상 제시한 금리를 높은 응찰금액에서 낮은 응찰금리 제시 순으로 적용하는 '복수가격방식'으로 진행된다.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공급은 지난달 31일 120억달러, 지난 7일 85억달러, 14일 40억달러, 21일 40억달러, 27일 40억달러 등 총 5차례 이뤄졌다.
한편 한은은 지난 2008년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을 공급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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