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용품 전달하는 고리원전 |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개학을 준비하는 부산 기장지역 교육 시설에 1억5천만원 상당의 방역용품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방역용품은 열화상 카메라 15개와 비접촉식 체온계 222개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기장군, 해운대교육청을 통해 지역 내 234개 학교 등에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이신선 고리원자력본부장은 "관내 교육 시설 등과 협력을 지속해 지역 사회 안정과 코로나19 사태 조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월부터 기장군 51개 자매마을과 의료기관 등에 마스크, 손 세정제 등 방역용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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