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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텔레그램 성착취물 3대 주범 모두 검거…유료회원 등 수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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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사'·'와치맨' 이어 '갓갓' 체포…디지털성범죄 430명 검거해 70명 구속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n번방' 운영자 '갓갓'이 붙잡히면서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이 사건 주범은 모두 검거됐다.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A(24)씨를 닉네임 '갓갓'으로 특정해 9일 소환 조사하던 중 자백을 받고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등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1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