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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런 자들의 동상을 바라보고 대통령 길을 걸으며 존경과 사모의 정을 가지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라며 "충북도 청남대 관계자들의 삐뚫어진 역사의식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군사 반란자들을 개념하는 동상을 철거하고 대통령 길을 폐지하라"고 강조했다.
cosmosjh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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