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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이슈 초중고 개학·등교 이모저모

    온라인개학 기간 등교수업한 예술계 중·고 2곳 법위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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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머니투데이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14일 이태원 클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추정되는 일부 확진자들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종로구 낙원동의 한 주점 문이 굳게 닫혀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31명이다. 2020.5.1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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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교육청은 온라인 개학으로 등교 중지 기간 중 등교수업을 운영한 학교를 확인하기 위해 예술계특목고 6개교에 대한 현황 조사를 실시, 이태원 클럽에 방문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3이 재학 중인 예술고 1곳과 같은 재단 중학교 1곳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학교에 대해선 특별장학을 실시, 지침 및 법령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해당 학교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교육청은 또 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원격수업 기간 중 등교수업 중지 지침 재안내 공문을 발송, 학생 안전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등교중지 명령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신희은 기자 gorg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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