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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쿠키뉴스 김정국 기자]경기도 양평군은 미래 지역 산업기반 구축을 위해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군민에게 드론 기초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만 13세 이상 군민으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양평종합운동장 2층에 마련된 드론 체험 및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6기수(한 기수당 12명)로 나눠 드론 기초에 대한 이론, 실기, 체험 등을 한다.

금년도 첫 교육을 시작으로 진행결과에 따라 점차 참여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 및 세부내용은 15일부터 양평군 홈페이지 및 읍,면 게시판에 게시될 예정이다.

정부의 4차 산업 핵심과제인 드론은 많은 첨단 과학기술이 집약된 고부가 가치의 산업으로 이미 많은 나라에서 많은 지원과 투자로 무한히 성장하고 있는 산업으로 드론 택배, 자율주행, 산불, 환경, 교통 감시 및 단속 등에 상용화를 추진 중에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드론 관련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두고 양평 내수경제가 활력을 가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novatio81@kukinews.com

쿠키뉴스 김정국 renovatio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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