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오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초·중·고 등교 수업 일정 발표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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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8일 전남 담양군 담양고등학교를 방문해 오는 20일 고3 등교수업 대비 학교 코로나19 방역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 의견을 청취한다. 담양고는 14학급, 학생 382명이 다니는 학교다.
유 부총리는 이번 점검에서 △등교시 발열체크 △유증상자 발생상황을 고려한 일시적 관찰실 운영계획 △학교 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한 조치 △마스크 등 방역용품 비축 상황 등을 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현장 점검 에후에는 학교, 교육청, 보건소, 소방서 관계자 및 학부모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고 등교수업을 대비한 준비 사항의 보완점을 논의한다.
유 부총리는 "학생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교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신희은 기자 gorg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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