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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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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테크노밸리 개발 속도 낸다, 직주근접 프리미엄 누리는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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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제2의 판교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기 북부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특히 여러 조성지구 중 사업 속도가 빠른 양주 테크노밸리는 오는 2024년 완공을 위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주 테크노밸리는 섬유, 패션, 전기, 전자 등의 업종을 바탕으로 4차 산업 중심의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판교 테크노밸리와 마찬가지로 지역을 대표하는 산업의 중심은 물론 우리나라 첨단 산업의 중심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양주 테크노밸리가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면서 인근에 들어서 직주근접의 입지환경을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미 판교신도시를 통해 증명된 첨단산업단지 인근의 주거단지의 가치를 양주에서도 그대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판교 테크노밸리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인 판교알파리움2단지의 전용 129㎡는 지난 3월 16억 50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 당시 9억 4930만원에 분양한 것과 비교했을 때 7억원 이상 가격이 상승한 것이다. 첨단산업 단지 인근에 위치한 주거단지의 가치를 증명한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4차 산업 등 첨단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으면서 산업단지 주변은 돈이 모이는 신흥 부촌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미 판교, 광교 등 수도권 주요 첨단산업단지 인근 지역을 통해 증명이 된 만큼 양주에 조성되는 테크노밸리 인근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말했다.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으로 수도권의 새로운 첨단 산업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양주신도시에서 양주 테크노밸리의 직주근접 입지를 누릴 수 있는 단지가 공급에 나선다. 주식회사양주옥정피에프브이와 디에스종합건설㈜(시행)은 양주 옥정신도시 A17-1블록에서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을 분양한다.

뉴스핌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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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옥정신도시 가장 앞자리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먼저, 7호선 연장선 옥정역(2024년 개통 예정)이 가장 가까운 도보 역세권 단지다. 양주 옥정신도시 초입에 위치하는 옥정역과 가장 가까운 맨 앞에 위치해 있어 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로교통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실제로,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양주 테크노밸리도 10분대로 접근할 수 있어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쾌적한 교통환경 이외에도 탁월한 생활환경도 자랑한다. 자녀 교육을 위한 학세권 입지도 갖추고 있다. 신설 예정 초, 중학교까지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양주유치원, 옥정초중, 천보초, 옥빛초, 옥정1고등학교(21년 3월 개교 예정)도 인접해 있다.

자연 환경도 뛰어나다.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은 커뮤니티 단지광장, 힐링산책로, 시니어정원 등 단지 전체 면적의 절반을 조경면적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테마파크 수준의 조경환경을 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은 지하 2층~지상 25층, 총 9개동, 전용면적 72~104㎡ 8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밖에도 북카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입주민에게 편리한 생활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도 갖춘다. 키즈카페, 맘스스테이션 등 학부모와 자녀 모두를 위한 커뮤니티를 갖추며,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설계가 적용된다.

한편 '대성베르힐'은 '루원시티 1, 2차 대성베르힐'과 '검단신도시 대성베르힐' 등 수도권 택지지구를 비롯해 전국의 주요 택지지구에서 탁월한 상품성과 시공능력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브랜드 아파트다.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은 5월 중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10-14(옥정중앙공원 인근)에 위치한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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