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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허태정 대전시장, 포스트코로나기획단 내실화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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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강화 워킹그룹 운영, 시민지원금 원활 지급 등 강조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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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19일 주간업무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변화된 사회에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포스트코로나기획단 구성방안을 논의했다(사진).

허 시장은 '코로나 사태로 정치, 경제, 문화는 물론 행정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많은 것이 변하고 또 처방이 나오고 있다'며 '이런 시점에서 포스트코로나기획단 운영으로 대전의 중장기 미래를 구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허 시장은 '기획단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이끌고 성과를 내려면 워킹그룹을 활용해야 한다'며 '워킹그룹을 어떻게 구성하고 현실이 반영된 적합한 대책을 세울지 실무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전형 긴급생계지원금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역화폐 온통대전 등 시민에게 지급되는 각종 지원금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여러 종류의 지원사업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원활한 진행과 지급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며 '특히 이번 주 시작된 오프라인 접수는 주로 고령층이 몰려 일부 혼란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허 시장은 '해당부서는 자치구 및 주민센터와 문제점을 신속히 공유하고 현장 모니터링에 기반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mgc1@kukinews.com

쿠키뉴스 최문갑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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