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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수술 하루 60여 건 연기 "환자들 불안"..."코호트 격리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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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하루 평균 150∼200건 수술 진행

본관 3층 수술장 3일 동안 수술 연기…재개 추후 검토

외래 환자 8천여 명에 직원 9천 명…진료는 정상 운영

[앵커]
갑작스레 터진 의료진 감염에 삼성서울병원은 본관 수술실을 폐쇄하고 예정된 수술도 연기했습니다.

병원 전체 혹은 일부 병동을 동일 집단으로 격리하는 코호트 격리는 확산 상황을 봐 가며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나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되는 수술은 하루 평균 150건 이상, 많을 때는 2백 건이 넘습니다.

이 가운데 확진자가 나온 본관 3층 수술장에서만 하루 60건에서 70건에 이르는 수술이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