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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학원·노래방·택시...'거짓말' 인천 강사발 연쇄 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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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간 학원 강사 관련 코로나19 감염 사례 계속 증가

개인택시 기사·부인·손자에 이어 중국인 부부도 감염

방역 당국, 승객 카드 기록 등으로 명단 확보·검체 검사

코인노래방 방문 아버지·아들에 이어 어머니도 감염 확인

[앵커]
자신의 신분과 동선을 속인 인천 학원 강사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강사의 제자가 다녀간 노래방을 찾은 방문자부터 강사가 탔던 택시기사의 손자와 승객까지 추가 확진되면서 또 다른 연쇄 감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기정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이태원 클럽에 갔던 인천 학원강사 확진자와 관련된 감염사례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이 강사가 이용했던 개인택시 기사와 부인에 이어 4살 손자까지 확산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