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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등교 실감이 안 나요"…등교 수업 앞두고 고3생 기숙사 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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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교원대부설고 등 3곳, 1인 1실·급식 지정좌석제 등 운영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학교에 다시 등교한다는 것이 실감 나지 않아요"



등교수업을 하루 앞둔 19일 오후 기숙사 입실을 시작한 청주시 소재 교원대 부설고에는 학생들이 큰 여행용 가방 등을 끌고 학교에 들어섰다.

이 학교 3학년 A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영상으로만 봤던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게 돼 설렌다"며 2개월여만의 등교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