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투시도./자료제공=대우건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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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대우건설이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 연장선 더블역세권인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의 사이버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오는 22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대(대유평지구 2블록)에 위치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아파트 3개동 665가구와 오피스텔 2개동 460실로 구성된 총 1125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지하 3층~지상 41층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로 지어진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이 들어서는 대유평지구는 KT&G가 연초제조창으로 사용하던 부지로 주상복합용지, 업무상업복합용지와 도시공원으로 구성돼 있다. 교통과 녹지공간, 교육환경, 상업지역 모두를 갖춘 최상의 입지를 자랑한다. 수원 서부지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 더블역세권인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인근에 KTX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앞 덕영대로를 통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와 수원광명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수인선 수원역이 오는 8월 개통 예정이며, GTX-C노선도 내년 착공 예정으로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앞에 송림초와 송림초병설유치원, 명인중, 장안고 등이 있고, 수원 대표 명문학군인 정자동 학원가도 가깝다. 성균관대학교,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등도 근처에 있어 교육 특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를 둘러싼 도시공원 옆에 대형 상업시설이 예정돼 있으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 등도 인근에 있어 쇼핑 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옆에는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이 위치하며,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의료시설도 접근성이 좋다.

이번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과 분양은 아파트에 한해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6월 초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940만원대로 예상되며, 입주예정일은 2023년 9월 예정이다.
jhk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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