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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공주시, 공주밤 가공업체 지재권 맞춤형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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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밤 가공업체 대상 특허·상표·디자인 출원 돕는다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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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국내,외 핵심 기술선점 경쟁 등에 대비하고 지식재산 창출을 통한 공주밤 가공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19일 시는 공주밤 가공업체 경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 컨설팅과 지적재산권 관련 교육 등 종합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공주밤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기초교육을 비롯해 특허,상표 교육, 찾아가는 맞춤 컨설팅, 경영체 현황 분석, 지식재산권 출원에 따른 경영전략 컨설팅 등을 실시한다.

특히, 공주밤 가공업체 맞춤별 선행기술조사 2건, 특허 2건, 상표 3건 및 디자인 출원 3건 등을 지원해 지식재산권 창출과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주밤 가공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시킬 계획이다.

김기형 산림경영과장은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의 핵심자산인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기반으로 공주밤 가공 상품에 대한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라며, '지식재산 인프라 구축 및 인식제고 등 공주밤산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wh1@kukinews.com

쿠키뉴스 한상욱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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