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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19일 공단 제주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제주아동복지협회(회장 강지영)와 아동복지시설 보호 종료 청소년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퇴공무원의 공직 경험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는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자립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립지원 분야 공동 발굴(멘토·멘티, 학습, 법률상담, 일자리·주거 정보) ▷자립지원 봉사단 모집·교육·활동 실시 ▷보호 종료 청소년 매칭 지원 ▷자립지원 정책 공유다.
공단은 이날 협약식이 끝난 뒤, 제주보육원을 바롯해 도내 4개 아동복지시설과 간담회를 갖고 시설별 세부 지원과 봉사단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공단 측은 "아동복지시설 보호 종료 청소년 자립지원 봉사를 본사가 있는 제주지역에서 우선 실시한 후 전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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