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의 미국 송환 여부를 가리는 심문기일이 처음 열렸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 20부 심리로 오늘(19일) 열린 범죄인 인도심사 심문에는 손정우는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손정우 변호인 측은 자국민 불인도 원칙, 추가 처벌 우려 등을 이유로 송환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1시간 동안 검찰과 변호인 측의 팽팽한 법리싸움이 이어졌습니다. 재판부는 다음달 16일 추가 심문을 통해 송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날 재판장에는 손정우 아버지 손모 씨가 참석했습니다. 최근 재판부에 '아들을 미국으로 보내는 것은 가혹하다'는 취지의 탄원서를 보내고, 송환을 막기 위해 한국 검찰에 아들을 범죄은닉법위반혐의로 고소하기도 했습니다. 아버지 손 씨는 어떤 입장일까요? 비디오머그가 손정우 첫 심문기일 현장을 담았습니다.
박수진 기자(start@sbs.co.kr)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 공연 담당 김수현 기자의 '방콕에 지친 당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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