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청 |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무안군이 귀농의 꿈을 안고 농업 창업을 희망하는 신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친다.
군은 올 상반기부터 귀농인의 영농기반 마련을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비용 지원을 위해 52여억 원을 배정받아 26세대에 최대 3억 원까지 저금
리 융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체 사업으로 귀농인 정착지원 사업,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멘토링 등 다양한 현장실습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유치해 3년 동안 6
억 원을 확보해 귀농인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농촌생활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도록 내년 입주를 목표로 폐교 부지를 활용한 ‘귀농인의 집’(1만3,655m², 8동)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며 “도시민에게는 새로운 꿈을, 농촌에는 활력을 주고 싶다” 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이지만 2020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도 참가해 무안군만의 장점과 다양한 정책소개 등을 통해 귀농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덧붙였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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