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2 (일)

'#살아있다' 유아인, 홀로 아파트에 고립됐다..예고편 첫 공개[Oh!쎈 예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영화 스틸사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김보라 기자] 배우 유아인과 박신혜의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 ‘#살아있다’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모바일 예고편을 공개했다.

‘#살아있다’(감독 조일형, 제작 영화사 집퍼스펙티브픽쳐스,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

19일 공개된 예고편은 뉴스 속보가 흐르는 가운데, 긴급한 상황을 알리는 알람으로부터 시작해 신선한 기대감을 형성한다. 집에 혼자 남겨진 준우(유아인 분)를 걱정하는 아버지의 수없는 문자 끝에 ‘꼭 살아남아야 한다’는 마지막 메시지는 긴장감을 더하고,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존재들의 위협적인 모습과 가족과의 연락마저 끊어진 채 위기에 내몰린 유일한 생존자 준우의 절박한 상황이 눈 뗄 수 없는 전개로 펼쳐지며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하루 아침에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단절된 채 혼자 남겨진 준우. 살아남아야 한다라는 대사와 함께 문 앞에 선 준우의 뒷모습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이번 예고편은 앞으로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기존 예고편 형식과 차별화된 모바일 디자인의 색다른 구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예고편을 처음 공개한 ‘#살아있다’는 올 여름 가장 신선한 생존 스릴러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참신하고 신선한 소재, 예측불가한 전개와 매력적인 배우들의 거침없는 에너지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살아있다’는 오는 6월 말 개봉 예정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사진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