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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삼성서울병원 예약환자 '노쇼' 평소 2배…외래환자들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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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확진 간호사 4명 가운데 누가 최초 감염자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각의 감염 경로 역시 오리무중이어서 추가 감염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병원측은 일단 수술실 폐쇄 조치만 내린 상태여서 불안한 외래 환자들이 건물 밖에서 진료 대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장윤정 기자가 삼성병원을 다녀 왔습니다.

[리포트]
마스크 차림의 여성이 공터에 홀로 앉아 휴대전화를 봅니다. 한 남성은 나무로 둘러 쌓인 곳에서 전화기를 만지작 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