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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방역 뚫린 삼성서울병원…'메르스 악몽' 재현될까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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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서울병원은 과거 메르스 사태 때 전체 186명의 환자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나왔던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 놀랐을 겁니다. 삼성병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하겠습니다.

황병준 기자.

[기자]
저는 지금 삼성서울병원 앞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병원 분위기가뒤숭숭하겠군요?

[기자]
네, 삼성서울병원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곳이 이 병원 본관 건물인데, 건물 3층에서 근무한 간호사 4명이 확진을 받아 25개 수술장이 폐쇄됐고, 역학조사와 긴급방역이 실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