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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나눔의 집도 후원금 진통…일부 직원들 '횡령 의혹'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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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보금자리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도 후원금 사용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여기서 일하는 직원 7명이 후원금이 제대로 사용되지 않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심지어는 할머니들의 병원 치료비조차도 개인 비용으로 지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구자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위안부 피해 할머니 6명이 머무는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입니다.

김 모 학예실장 등 직원 7명은 여러날째 이곳 생활관에서 지내면서 후원금이 제대로 쓰이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