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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인천 학원강사發 확진 8명 추가…택시·노래방·PC방 통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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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관련소식 이어갑니다.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 역학조사에서 직업과 동선을 숨긴 학원강사 관련 확진자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8명이 더 늘었는데, 해당 학원강사가 탄 택시기사의 4살 손자까지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의 한 코인노래방입니다. 출입문이 잠긴 채 폐쇄됐습니다.

이 노래방을 이용한 17살 고교생 A군과 아버지에 이어, 아들과 접촉한 어머니까지 일가족 3명이 오늘 확진됐습니다. 이 노래방은 고교생 확진자가 지난 6일 들렀던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