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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포토]라이너스바베큐·플랜트 카페, 용산구에 바베큐 도시락 , 비건햄버거 및 쿠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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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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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라이너스바베큐(대표 김 라이너스성), 플랜트 카페(대표 미파)가 18일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 바베큐 도시락 150인분, 비건햄버거 및 쿠키 25인분을 기부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구 보건소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다.


김 라이너스성 라이너스바베큐 대표는 "이태원이 지금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모두 함께 힘을 모아서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구는 기부받은 음식을 구 보건소, 재난안전대책본부 측에 전달했다.


지난 14일에도 네키드윙즈, 지노스피자, 바오바, 모터시티, 매니멀스모크하우스, 필업커피, 하리토스, 아임얼라이브 등 8개 업주가 모인 '이태원 상인모임'이 구에 도시락 200인분을 제공, 눈길을 끌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구가 도움을 줘야할 이태원 상인들이 오히려 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며 "코로나 사태를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구청 직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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