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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강남·목동 과밀학급이 방역 아킬레스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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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등교 앞두고 등교개학 준비 작업 한창

전교생이 1,200명 과대 학교, 일부 선택과목은 과밀 학급

과밀 학급·과대 학교, 서울 강남·목동·중계동에 집중돼

[앵커]
고3 등교 수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남과 목동 같은 교육 1번지의 과밀학급이 방역의 아킬레스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반을 나누려 해도 물리적인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인데, 매일 등교하는 고 3학생들도 오후엔 원격수업을 하는 등 학교마다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목동의 고등학교.

고3 등교를 앞두고 사물함을 복도로 옮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