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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노래방·카페·클럽 출입...전자도장을 찍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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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 방문자 상당수 연락처 허위기재

사업주가 전자 도장 찍으면 방문자 기록 저장

개인 정보 3개월 저장…확진자 발생 시에만 확인

1,000만 원 들여 제작…방문자 심리적 거부감 해결이 과제

[앵커]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에서 보다시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출입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한 자치단체가 도입한 QR코드 방식의 전자 스탬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이태원 클럽 발 집단 감염의 문제는 감염자를 찾는 게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클럽 방문자 상당수가 연락이 안 되고 연락처를 거짓으로 남긴 경우도 많았습니다.

종이에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는 것 역시 필기구를 돌려쓰며 감염이 확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