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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구리시 저녹스 보일러 지원 ‘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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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승남 구리시장(왼쪽)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 현장 방문. 사진제공=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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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구리시가 환경부 주관 ‘2020년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 성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19일 구리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실적우수 지자체, 집행율우수 지자체, 대규모 단지 집행우수 지자체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구리시는 대규모 단지 집행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 지자체는 지방청 등과 협업으로 홍보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어, 구리시는 조만간 보일러 사업 추진과 관련한 홍보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저녹스 보일러는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 오염물질 저감과 에너지 효율이 높다”며 “시민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난방비를 절약하는 친환경 보일러 보급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구리지역 인창 주공2단지, 주공4단지, 인창 5단지 3개 아파트의 총 3189세대가 저녹스 보일러 개별난방으로 전환할 예정이며, 구리시는 일반가정은 저녹스 보일러 1대당 20만원, 저소득층은 50만원을 보조금으로 각각 지원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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