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구급대는 학교에서 학생이나 교직원이 발열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서 119에 신고하면 지역 내 선별진료소로 즉시 이송한다. 해당 학생과 교직원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자택이나 병원으로 이동해야 할 때도 전담 구급대가 이송을 책임진다.
자가 격리된 학생과 교직원의 확진 판정에 따른 병원 이송도 맡는다. 전담 구급대를 운영하기 위해 대구소방본부는 구급차 20대를 투입하고 경북소방본부는 23개 시군 소방서마다 각 1대 이상을 지정해 운영한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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