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에 따르면 이 대학 로스쿨은 올해 1월 실시된 제9회 변호사시험에서 합격자 125명을 배출하며 입학정원(120명) 대비 합격률에서 104.17%로 1위를 차지했다.
성균관대 로스쿨의 올해 합격자 수는 작년보다 19명 증가했고 입학정원 대비 합격률은 15.84%포인트 상승했다.
전체 합격자 수에선 서울대(135명)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성균관대 로스쿨은 2020년 재판연구원(로클럭) 합격인원도 20명(재학생 18명, 법무관 2명)을 배출하여 1위를 차지했고, 이로써 지난 9년간 거의 매년 재판연구원 배출인원 1위를 지키고 있다. 그 결과 누적 배출인원에 있어서도 압도적인 1위에 랭크되어 있다.
법무부의 ‘2020년 신규검사 선발전형’에서도 12명이 선발돼(재학생 7명, 법무관 5명) 25개교 중 1위를 기록했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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