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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오늘의 날씨] 강원(20일, 수)…동해안 강풍 동반 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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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지난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시민들이 갑자기 내린 비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5.1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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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김경석 기자 = 20일 강원도는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영동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북쪽에서 유입되는 동풍의 영향을 받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7~9도, 산지 6~7도, 동해안 10~12도, 낮 최고기온은 내륙 14~18도, 산지 8~10도, 동해안 13~15도가 되겠다.

21일까지 영동지역에는 10~40㎜의 비가오는 곳이 있겠다.

영동과 정선평지에는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고 영서지역에서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중부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발효중으로 바람이 초속 10~24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7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오전 중에는 '좋음' 상태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에는 비와 함께 강한 바람, 짧은 가시거리에 의해 양양공항에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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