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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경기일자리재단, 반도체 인력 양성 팔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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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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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반도체 설계 R&D 연구원 양성 과정' 교육생 32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반도체 설계 전문가를 양성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 반도체 기업에 양질의 인력을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


반도체 분야에 관심이 있는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 달 1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기술학교 홈페이지(gjf.or.kr/gti/index.do)를 통해 하면 된다.


경기일자리재단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교육비, 기숙사비, 식비 전액과 매월 20만원의 훈련 수당을 받는다. 기타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기술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이철 경기일자리재단 기술학교장은 "그 동안 수도권 내 반도체 설계 전문 업체들의 인력 수요가 높았지만 인력ㆍ기업 간 연결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양질의 반도체 인력이 도내 중기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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