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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앵커리포트] "용변 보는 것도 감시"...신창원 CCTV 철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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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탈옥수로 불린 무기수 신창원이 수감된 독방의 감시용 CCTV가 철거됐습니다.

법무부가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따른 건데요, 먼저 신창원 검거 당시 영상부터 보시죠.

[신창원 / 탈옥수(지난 1999년) : 편해요, 그냥…. (편하다고요?) 네.]

1999년 신창원이 전남 순천에서 검거될 당시 모습인데요,

신창원은 검거 2년 전인 1997년 1월, 체중을 20kg이나 줄이고 화장실 쇠창살을 쇠톱으로 절단한 뒤 탈옥에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