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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남미 휩쓰는 화마..."기후재난에 공동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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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시 다발적인 산불이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볼리비아 등 남미 국가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으로 규정하고 공동대응에 들어갔습니다.

신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소방대원들이 호스로 물을 뿌리며 맞서보지만 거센 화마를 도무지 당해낼 수가 없습니다.

아르헨티나 중부 코르도바 지역에서 사흘째 화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진화에 급급한 현지 당국은 피해 추산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