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리즌 이스케이프' 포스터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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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영화 '프리즌 이스케이프'(감독 프란시스 아난)가 나흘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전날 6106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7만9635명이다.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지난 6일 개봉한 뒤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다. 16일부터는 역주행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호성적을 보이는 중이다.

'더 플랫폼'은 이날 286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으며, '콜 오브 와일드'는 2637명이 관람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인권 운동을 하던 2명의 친구가 무자비한 판결로 투옥된 후, 자유를 위해 나무로 열쇠를 만들어 15개의 강철 문을 뚫고 탈출을 계획하는 이야기를 담은 탈옥 실화 스릴러다.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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