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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우려로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9% 하락한 24,206.8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도 전장보다 1.05% 하락한 2,922.94에 거래됐고, 나스닥은 0.54% 내린 9,185.10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미국 의료 전문지 스탯(STAT)은 미 바이오기업 모더나가 전날 발표한 백신 후보 물질의 1상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스탯은 모더나가 백신 물질의 유효성을 판단할 수 있는 데이터를 내놓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모더나가 1상 임상시험 일부 결과를 공개했지만, 전문가들이 유효성을 따져볼 만한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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