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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美 서부 산불 왜 잦은가 했더니…소방관이 방화 용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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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곳곳에 대형 산불이 잇따르면서 올해만 서울의 6배 면적이 잿더미가 됐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불을 지른 경우도 많았습니다. 용의자를 잡고 보니 소방관이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엄청난 연기가 사방을 뒤덮습니다. 위성에 포착된 모습은 대규모 폭발이 일어난 듯합니다.

올해 미국 캘리포니아에선 산불로 서울 면적의 6배가 넘는 100만 에이커가 불탔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산불의 3배 규모입니다.